네..고객님...첫아이라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둘째든, 셋째든 똑같이 귀한 아기일건데, 신경쓰이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엽산은 일상의 식사에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 섭취가 됩니다. 채소를 즐겨 먹는 한국인에게는 더욱 문제가 안되고요.....저희 부모세대에서는 엽산이란 이름도 몰랐지만, 건강한 아기를 낳았거든요. 그러나, 현대인들이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편이고, 환경적인 영향, 혹은 넘치는 정보 등으로 인해 불안한 마음도 생기고, 빠트리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도 있는것이겠지요.
다만, 선천적인 엽산대사 이상이나, 습관성 유산등의 경력이 있는 경우에 전문병원에서 고용량의 엽산을 처방받으신 경우에는 엽산을 고용량으로 드셔야 됩니다. 예비맘께서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엽산은 수용성이라서 필요량 이상은 드셔도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 과하게 드셔도 되고, 임신 12주차 ~14주차 까지는 조금 넉넉하게 드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문의주신 예비맘께서 몇주차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14주차 이전이라면 좀 더 드셔도 되고요, 그 이후라면 별도로 안챙겨 드셔도 됩니다. 포헬시의 엽산과 일상의 식사에서 채소나 과일을 통해서 충분한 엽산이 보충되니 걱정않으셔도 될겁니다. 불안해 하실 필요도 전혀 없고요....
태교 잘 하셔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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