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및 수유기 여성은 보통 성인 여성이 필요로 하는 1일 영양권장량을 초과하는

영양학적 필요량을 가진 반면, 입덧, 편식, 수유 등에 의해 불충분하면서도

불균형적인 영양을 섭취하는 현실입니다. 미국의 ‘전국 보건 영양조사’에 따르면

미국 임산부의 80%이상이 임산부 전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수정에서부터 탄생에 이르기 까지 여러 단계에서 작용합니다.

특히 모든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임신초기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는데,

이때에는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자신이 임신을 했는지에 대해 모르고 있는 시기입니다

임신의 계획에서부터 출산, 수유기에 이르기까지 영양 상태의 균형을

방해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 위험 요소들로는 피임약의 복용, 라이프 스타일, 임신으로 인한

영양요구량의 증가, 입덧으로 인한 영양부족, 출산으로 인한 출혈,

수유 등이 있습니다. 임산부 전용 비타민은 이런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건강한 산모와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도와줍니다. 또한 임산부 전용

비타민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일일 영양 요구량을 바탕으로 하여 배합되어

일반 비타민제와 성분과 함량의 조합이 다른 비타민제입니다.

임산부 전용 비타민은 임신기간 동안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일일 권장량이

“ 성균관대 의대 양재혁 교수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을 받아 1999년

5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서울대병원 등 서울-경기지역 10개 병원에서

실시된 8만6622건의 분만을 분석한 결과 1.8%인 1537건이 선천성

기형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03. 10. 06 세계일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 복합비타민이나 미네랄제제 하나는

복용하는 게 좋다.비타민 B12, C, 엽산 등이 불임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신 기간 중에는 철분도 부족해지기

쉬운데,부족할 경우 조산아,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타민B군’과 ‘엽산’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필수 영양분이라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화여대 김영주 교수팀은 “임신 후에 엽산과 비타민 B군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임신 전부터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건강한 임신부라면 최소 한달 전부터 엽산은

임신 12주까지 계속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3. 12. 25 파이낸셜뉴스)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과 고른 영양소

섭취가 권장되고, 지방과 염분섭취를 최소한으로 하며 약물 복용, 흡연,

알코올과 카페인의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

특히 산모의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신생아의 정신지체를 유발할 수 있다.

 흡연은 흡연량과 관련하여 조산, 태아발육지연, 태반조기박리, 저체중아,

행동장애 등과 연관이 있으므로 임신 전부터의 금주?금연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임신 전부터

○○○○○○○는 영양분 섭취가 크게 늘어나는 임신과 수유시기의

여성을 위한 임산부 전용 종합 비타민으로 12종의 비타민, 3종의 미네랄에 4종의